
Mafo Laure
마포 로르 국적: 카메룬/프랑스 🇨🇲🇫🇷
판소리 소리꾼
판소리로 세계를 잇는 소리꾼
카메룬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란 판소리 소리꾼. 파리에서 본 판소리 공연 한 번에 반해 대기업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왔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습니다. 엘리제궁 국빈 만찬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무대에 섰습니다.
카메룬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란 마포 로르는 한국의 전통 소리예술 ‘판소리’에 반해 안정적인 대기업 생활을 뒤로하고 한국행을 택한 소리꾼입니다.
2015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던 중 민혜성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접하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깊은 감동에 사로잡혔습니다. 삶을 바꿀 만큼 강렬했던 그 한 번의 만남을 계기로, 2년간의 준비 끝에 2017년 서울에 도착해 본격적인 소리꾼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연세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익힌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입학하여 판소리를 전공하고 졸업했습니다. 한자와 사투리, 옛말이 가득한 판소리 가사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인 학생들보다 두세 배 더 노력하며 실력을 쌓아 온 마포 로르는, 이제 정통 판소리는 물론 고향 카메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판소리까지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2018년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 국빈 만찬 무대에 올랐고, 2024년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공연하며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세계 무대에 알렸습니다. 2019년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최우수상, 2023년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외국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소리꾼으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습니다.
2021년 서울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었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홍보대사,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홍보대사, 문화유산회복재단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KBS 〈이웃집 찰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판소리의 매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로르랑아리랑」에서는 판소리를 프랑스어로 불러 보고, 판소리와 아프리카 음악을 만나게 하는 실험도 선보입니다.
카메룬과 프랑스, 한국 — 세 나라의 문화를 품은 마포 로르는 판소리를 치유와 교훈의 예술로 여기며, 이 소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 2026 외국인 최초 판소리 〈흥보가〉 완창 — 독창회 「소리의 길을 걷다」 (국립국악원 우면당)
- 2018 엘리제궁 한·프랑스 정상회담 국빈 만찬 공연
-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연
- 2023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외국인부) 최우수상
- 2019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최우수상
- 서울 명예시민 (2021~)













